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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마음을 나누는 법 // 자녀훈육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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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마음을 나누는 법 // 자녀훈육법

쏠맘 2015. 11. 11. 00:03

 

 

말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다가가 툭툭 때리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이 부정적인 반을을 보이면 오히려 때리는 행동이 잦아집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는 그 행동에 재미를 느껴 때리기를 반복하는 것이죠.

 

하지만 아이에게 그런 행동은 친밀감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가 엄하게 훈육하고 때리거나 벌을 줄수록 아이의 행동은 비뚤어지게 됩니다.

부모닌 다음의 과정으로 아이와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 읽어주기

 

때리는 행동이 나타날 때 화를 내지 않고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읽어줍니다.

"저 아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때린 거지?

아빠가 보기에는 먼저 아는 척 하려고 그런 것 같구나."

여기까지는 아이의 속마음입니다.

단 '감정 읽어주기'에서 머추면 때리는 행동은 반복됩니다.

 

한계 설정하기

 

이제 한계를 지어주어야 합니다.

"네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아빠가 알고있더. 하지만 그렇게 때리면 친구가 너무 아파.

친해지고 싶어도 남을 아프게 때리는 행동은 절대 안되는 거야"

 

대안 제시하기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해줄 차례이니다.

"친해지고 싶으면 먼저 다가가서 얘기해볼 수 있어. 아빠가 함께 가줄까?

아니면 네가 누굴 때리고 싶을 땐 사람 대신 펀치 백을 따리면 돼.

아빠랑 펀치 백 놀이를 할 수도 있단다."

 

이제 아이에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훈육 방식을 문제 행동이 사라질 때까지 일관성 있게 저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한계만 짓고 대안을 제시해주지 않으면 때리는 행동이 사라지더라도

친구를 사귀는 기술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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