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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환경이 좋아진다!! 친환경/환경보호운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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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환경이 좋아진다!! 친환경/환경보호운동!!

쏠맘 2015. 10. 30. 23:41

 

 

 

 

집에서 기분 좋게 음식을 먹고 난 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음식을 만들고 나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아닐까?

제때 치우지 않으면 금세 벌레들이 꼬이고 악취를 풍기기 때문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자연환경과도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 쓰레기가 적으면 적을수록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식사량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자

 

음식물 쓰레기란 말 그대로 음식을 먹고 남은, 혹은 요리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말한다.

그렇다면 먹고 남은 음식, 요리하고 남은 음식을 줄이면 음식물 쓰레기도 함꼐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등식이 성립한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

 

밥이나 국의 경우 우리가 조절해서 양을 맞출 수 있지만,

반찬의 경우는 이미 다량으로 만들어서 통에 담아 놓는 것을 냉장고에서 꺼내 먹기 때문이다.

자신의 식습관 즉 얼마만큼의 양을 먹는지를 알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몇 주 혹은 몇 달 정도 식판을 사용해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먹을 만큼만 음식을 식판에 놓고, 식판을 깨끗이 비우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의 식사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물론 식판은 반찬그릇을 별도로 두지 않아도 되니 설거지 할 때도 편하다.

 

 

모은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 제거를 확실히 하자.

살림 고수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잘 버리는 제1단계로 물기 제거를 꼽는 다.

평균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80% 정도가 수분이라고 한다.

수분만 잘 빼면 1kg이었던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200g으로 대폭 낮출 수 있어 종량제 봉투값도 절약할 수 있다.

귤이나 오렌지 껍질 등 축축하지 않은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지 말고

신문지를 깔고 마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렸다가 버리도록 한다.

 

아예 건조전용 바구니를 만들어 그물망에 씌워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채소의 경우 껍질을 벗긴 후 씻어내고, 물기 없는 꺼빌은 개수대에 넣지 말고 바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는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자

 

쓰레기를 분리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아마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가축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한다면 쉽다.

따라서 딱딱하거나 날카로운 뼈, 껍데기, 씨 등은 일반 쓰레기로 구분된다.

생선이나 동물의 뼈 혹은 달걀껍질처럼 단단한 것들은 물혼 호두나 밤, 땅콩 껍질 등도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생선의 내장이나 고기 비계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사료나 퇴비로 자원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야 함을 기억하자.

 

 

 

 

## 생활 속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

 

 

1. 야채 자투리와 과일 껍질은 모아 두었다가 육수로 만들기

 

양배추 심지, 브로콜리 줄기 등채소의 버리는 부분을 육수낼 때 사용하면 육수용 채소를 소비할 필요가 없고,

음식쓰레기도 확 줄어든다.

 

2. 냉장고 청소하는 날 정하기

 

주기적으로 냉장고 속 남은 음식과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이트(www.zero-foodwaste.or.kr)에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조하면 좋다.

 

3. 냉장고 일기 쓰기

 

냉장고 안에 보관된 식품의 내용물을 적은 메모를 냉장고 문에 붙여둔다.

구입 잘짜, 개수, 유통기한 등을 적어놓으면 깜빡 잊고 또 사오거나 식재료가 상해서 버리는 일이 없다.

 

4. 기름 굳혀서 버리기

 

프라이팬이나 튀김기에 요리하고 남은 튀김 옷을 한 곳에 모아 튀겨낸다.

이를 건져 내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끝.

 

 

[사진출처 : 정책브리핑]

[글 출처 : KIA WORLD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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