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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조것◐

[스크랩] 18평 작은집에 어울리는 신혼집 인테리어

쏠맘 2014. 6. 3. 00:17








초여름 더위에 지쳐 자구만 찬 음료만 찾게 되는 6월의 첫주가 비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이렇게 더우면 올 여름은 어떻게 날지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안녕하세요 세이지입니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불금을 열심히 달린 탓에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 있는지 하루만 더 쉬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어제 일요일 날씨는 봄은 다 가버리고 여름의 한가운데 와 있는 기분이었죠?
그런데 오늘은 약간의 바람도 불고 비가 내려 공기도 시원하고 초록도 더 짙어 풍성한 느낌이네요.
 

18평 작은집에 어울리는 신혼집 인테리어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집을 보다 예쁘게 꾸미기 위해 노력하지요.
특히 신혼집이 협소할 경우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과 노력은 배가 되는데 좁다고 인테리어를 포기하지 마세요.
요즘은 작은집에 어울리는 TV, 소파, 거실장 등 부피가 큰 가구와 가전들이 심플하고 디자인이 미니멀한 아이템이 좋은데요
  이런 제품들은 작은 집에서 더욱 빛을 발하여 배치만 잘해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 수 있답니다.






꾸미기 나름이지만 대개 거실에 테이블을 놓는 경우 산만해 보이고 공간이 좁아 보이기 쉽다.
하지만 작은집의 경우 별도의 책상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테이블이 거실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 한쪽 벽면을 활용하여 컬러를 자제하고 짙은 색을 피하는 게 우선으로 화이트 색상의 가구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려요.
이때 실용적인 공간 연출을 돕는 선반이나 액자를 테이블 위를 장식해 주면 좋겠지요^^







작은 공간에는 독특하고 눈길을 끌 수 있는 개성있는 가구가 포인트로 자리해도 좋은데요
이댁은 화려한 디테일이 들어가지 않고 직선으로 돼 있는 콘솔 개념의 철재로 디자인된 장식장을 놓아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꾸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소파와 매치하여 자칫 무거운 느낌의 거실 공간을 한층 경쾌하게 만들어줬어요.






작은집이라도 안방만은 크기가 넉넉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좁게 느껴진다면 침실에는 최소한의 가구만 배치해보세요.
잠 잘 오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침실을 만들기에 나무 느낌을 살린 내추럴한 원목 테이블을 베드벤치처럼 두고
침구류나 패브릭은 여러색을 섞기 보다 원목 색에 어울릴 수 있는 내추럴한 컬러나 무채색을 선택하여 꾸미시길 권해드려요.






신혼부부 중 큰 식탁이 필요 없다고 생각되고 주방 자리가 좁아 2인용 식탁을 염두에 두는 이들이 많은데,
2인용 식탁의 경우 좁은 주방에서도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평소에 불편함이 없을 수 있겠지만
음식이라도 조금 준비한 날에는 반찬 몇 개 올리면 밥공기 올릴 자리가 없거나 친구나 부모님께서 방문하실 경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식탁만큼은 4인용 비좁다면 평소 기본형으로 사용하고 특별한 날 상판 확장이 되는 확장형을 선택하기를 추천드려요.






꾸미기 나름이지만 작은 집에는 화려한 패턴이나 색의 디자인이 어우러질 경우 대개 산만해 보이고 더 좁아 보여 잘 어울리지 않아요.
그래서 작은집의 공간은 컬러를 자제하고 짙은색을 피하는 게 우선으로 그 다음이 가구와 조명, 패브릭의 배열에 신경써 주세요.

그래도 컬러나 패턴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패브릭이나 조명갓으로 포인트를 주어 공간의 느낌을 달리해보세요.
 

 

*

 

출근길 가뿐한 마음으로 들어올린 가방~ 그런데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그래서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들여다 봤는데 무게가 나갈만한 것은 보이지 않아요.
그렇다면 이 중량감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정답은 가방안에 있습니다.
안에 있는 물건들에 상관없이 가방 그 자체의 무게가 나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고 보면 주말을 보내고난 다음 우리의 몸도 그럴때가 있어요.
주말사이 특별히 몸 쓴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따지고 보면 다른 날과 별 차이 없는 하루였는데
온 몸에 돌맹이를 달아 놓은 것처럼 무거워지느 날이 월요일이거든요.
이웃님들은 괜찮으셨나 모르겠어요.^^

 

상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작하는 6월 만들어가요~

 

우리 함께~ ♪



출처 : 블루세이지 인테리어
글쓴이 : 블루세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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