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숨은 특별한 메시지 (1) - 소통법 □■□

 

 

 

일곱 난쟁이에서 찾을 수 있는 소통의 기술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어머, 귀엽기도 해라." 백설공주는 새 왕비에게 쫓겨 작은 오두막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이야기한다.

식탁 위의 접시도 일곱 개, 찻잔도 일곱 개, 의자도 침대도 모두 일곱 개다.

그러다 깜빡 침대 위에서 잠이 든 백설공주. 때마침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난쟁이들이 그녀를 발견하고는

"누가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어!", "와, 정말 아름답다" 하며 올망졸망 공주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눈다.

 

소통,대화- 이해,배려,칭찬

 

 

소통의 출발점은 바로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서로 낯설기만 한 상황에 놓인 그들ㅇ지만,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의 지을 귀엽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일곱 난쟁이는 자신보다 월등히 큰 그녀를 보고 놀라는 대신 '정말 하얀 눈처럼 아름답다'고 칭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는 자신보다 힘이 없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을 막대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언어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결국 자신을 파괴하기 마련, 따라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들으 생각을 헤아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대를 깎아내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상대방에게 힘이 되어주면 어떨까.

 

소통,대화- 이해,배려,칭찬

 

요즘들어 더욱 느낀다.

내가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 각인하는지에 따라 평생을 좋은 사람으로, 혹은 평생을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을 인정하면 되는데 내 시기와 질투 등의 나쁜 요소들로 인해 좋은 사람을 나쁘게 보고있지는 않나 다시금 되돌아 보게된다.

각박한 이시대를 살아가는데 동화속 이야기처럼 소통의 기술, 참 필요하다.

칭찬, 배려, 이해의 마음만 있다면 이세상은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