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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스트라이프의 진실 혹은 거짓~!!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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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스트라이프의 진실 혹은 거짓~!!

쏠맘 2013. 7. 12. 00:51

 

 

 

 

스트라이프가 긍정적 의미를 담기까지

 

스트라이프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중세 이후부터다.

중세 유럽에서 스트라이프는 아마의 문양으로 인식돼 사람들이 멀리했다.

실제로 이 시대에 그려진 서양화는 카인, 드릴라, 사울, 유다 같은 '성서'속 배신자들의 옷을 줄무늬로 표현하곤 했다.

이랬던 스트라이프에 긍정적인 의미가 담기기 시작한 건 1789년 프랑스 시민 혁명 때 빨강, 파랑, 흰색의

3색 스트라이프르르 국가 보호와 자유의 상징으로 삼으면서부터다.

이는 당시 체크무늬를 좋아하던 영국에 대한 적대감을 과시하는 방법이기도했다.

그 후 경쾌한 리듬감 떄문에 운동선수의 유니폼 등에 자주 등장했고, 흰색과 파란색 스트라이프는 선원들이 즐겨 입는다 해 '마린룩'으로도 불렸다.

현대에 와서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세계, 홑이불과 속옷 등의 위생적인 측면, 스포츠를 위한 레저와 운동복, 그리고 제복, 훈자, 국기 등 긍정적인 의미로 적극 활용되면서 젊음과 건강의 상징이 되고 있다.

생각중

 

가로가 더 뚱뚱해 보인다? NO!!

 

가로 스트라이프는 수평을 강조해 뚱뚱해 보인다고 생각되지만, 착시 현상 전문가인 피터 톰슨 박사는 상식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같은 체형일 때 가로보다 세로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었을 때가 더 뚱뚱해 보인다는 것이다.

영국에 한 연구팀도 동일한 신체 사이즈의여성에게 각각 가로·세로 줄무늬의 드레스 200벌을 입히고 사람들에게 느낌을 비교하게 했다.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 2개에 각각 세로줄과 가로줄을 그어 비교해보면 가로줄은 그은 정사각형이 세로줄을 그은 정사각형보다 길어 보인다는 독일 과학자 헬름홀츠의 이론에따른 이 연구에서는 세로 줄무늬 드레스가 뚱뚜애 보인다는 대답이 6% 더 많았다.

즉스트라이프의 간격을 의도적을 달리 배치해 착시효과를 노린다면 조형적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라이프에서 수평선은 시선을 수평으로 움직이게 해 안정감과 침착, 고요 등의 정적이고 소극적인 느낌을 줘 캐주얼 웨어나 스포츠 웨어에 많이 사용되는 반면, 수직선은 강한 긴장감을 표출하고, 강함과 굳건함, 위엄 등을 나타낸다.

수직선이 굵어지면 선의 힘이 강해져서 수직의 착시를, 선이 가늘어지면 반복이 많고, 선의 힘은 약해져서 수평의 착시를 만들어낸다.

앞에서 힌트를 줬다시피 줄무늬는 간격이 좁을수록 선이 가늘수록 좀 더 날씬한 느낌으로 코디를 할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가로 방향의 스트라이프는 시선이 상하로 가기 떄문에 좀더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세로는 잔 줄무늬가 많은 타입으로 선택하면 시선을 분산시켜 좀 더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변신을 시도해 보자.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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