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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숨은 특별한 메시지 (2) - 협동력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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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숨은 특별한 메시지 (2) - 협동력 □■□

쏠맘 2013. 7. 26. 01:04

 

 

동화 속 형제들을 통해 본 협동력

 

<북두칠성이 된 일곱 형제>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은 한겨울.

일곱 형제중 큰아들은 밤이면 어디론가 외출하시는 어머니가 걱정돼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하루는 어머니를 몰래 따라나섰다.

차가운 냇물도 아랑곳하지 않고 첨벙첨벙 건넌 어머니가 도착한 곳은 이웃 마을의 한 오두막집.

그곳에서 어머니는 매일 밤 한 영감님과 동이 트도록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 길로 달려와 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큰 아들.

"형님, 우리가 그 냇물에 징검다리를 놓아드려요." 막내가 낸 의견에 형들은 모두 동의하고, 힘을 모아 개울에 징검다리를 만든다.

 

 

 

누구든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지시만 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함꼐해줄 때 비로소 협동심이 생기는 것이다.

협동력을 발휘해 어머니를 도운 일곱형제는 결국 어머니의 기도에 따라 징검다리처럼 이어진 북두칠성이 된다.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모인 협동심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든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은 많다. 하지만 같이 해서 이룰 수 있는것은 많다.

그래서 사회가 있는 이유일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살아가면 힘들지 않을텐데 요즘은 지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미워하고, 밟고 올라서려는 이기심이 강해지는 건 아닐까?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때 주위의 사람들 중 나와 함께 손을 잡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런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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