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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삼겹살달래볶음밥] 된장양념을 사용한 삼겹살 달래 볶음밥

쏠맘 2016. 5. 4. 01:21

 

 

어제는 코스트코 갔는데 반품때문에 좀 일찍 도착했더니..원두커피랑 빵이랑 음료수를 막 주더라구요.

헐~~아침도 못먹고 부랴부랴 간거였는데..완전 입이 행복했어요 ㅎㅎ

물어보니 평일에만 오픈전에 오는 손님들을 위해 전지점에서 다 한다니..앞으로 평일엔 무조건 일찍 가야겠다고

 

빵과 커피에 홀라당 넘어간 단순한 저 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삼겹살 달래 볶음밥이에요.

원래는 달래 대신에 냉이넣을거였는데..냉이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길래 달래로 급 전환했습니다^^;

된장양념 사용해서 구수하면서도 맛있어요

 

 

아이랑 신랑이 별미라면서 좋아했던 볶음밥이랍니다 ㅎ

 

-삼겹살 달래 볶음밥-

삼겹살 2줄, 찬밥 1공기, 달래 쫑쫑 썰어준것 두줌

 

 

매실청과 올리고당이 각 1큰술씩 들어가서 된장 특유의 구수함에

달큰함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의외로 볶음이나 무침등의 양념에 사용하기 좋아요.

 

단, 약간은 달고..양이 크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양을 넉넉하게 하려면 약간의 재료양 수정이 필요해요.

무조건 1:1:1 비율은 아니라서^^;;

 

집 된장마다 염도의 차이가 있어서 간을 보면서 너무 짜지않게 맞춰주세요.

 

 

삼겹살은 작게 썰고..

달래 역시 작게 썰어줍니다.

 

아파트 장에서 제법 깨끗한 달래 팔길래 사와서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윗부분은 죄다 으깨서 달래양념장 만들고..

 

녹색의 잎과 줄기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ㅎㅎ

 

요 부분들은 작게 다지듯 썰었습니다.

 

 

 

 

참기름과 오일을 1:1로 섞어준 기름을 살짝 두른 뒤에

작게 자른 삼겹살을 중불에서 볶아냅니다.

삼겹살에 익은 색이 나오면 여기서 한 1분정도 이상 더 볶아준뒤에

 

찬밥 한공기 넣고..

된장 양념 넣어주세요.

된장양념은 밥 1공기분량에 좋습니다.

 

약간 싱거울수도 있어요.

 

밥을 자르듯이 볶다가..

달래 넣고 좀더 볶아주면 완성~~~~~

 

 

 

 

 

된장 특유의 구수함도 있는 삼겹살 달래 볶음밥입니다.

다른 채소들이 들어가도 맛있을 것 같아요.

달래도 맛있긴 하지만요^^

 

아이랑 신랑이 의외로 요런 된장양념 볶음밥 별미라고 잘 먹어요 ㅎㅎ

 

달래간장은 마른김 사다가 밥을 싸서 찍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

장에서 산 달래 덕분에~요즘 마른김이 남아나질 않아요^^;;

 

달래 하나 있으면 달래 된장국도 해먹고..

요렇게 냉동실에서 한두줄 남은 삼겹살 이용해서 맛난 볶음밥도 해먹고~~

달래 양념장 만들어서 여기저기 찍어먹는 재미도 있으니~~

 

혹시 장보러 가실때 달래 있으면 꼭 한번은 장바구니에 집어넣어보는걸~~

추천해봅니다^^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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