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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떡국떡볶음밥] 냉장고 파먹기~떡국떡 볶음밥

쏠맘 2016. 2. 17. 23:54

 

 

비 내리고 추웠던 주말이었네요.

다들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셨는지^^

 

오늘 조카 건이 졸업식이에요. 그래서 요 포스팅 예약 걸어놓고 저는 아마 이 시간쯤 열심히 버스 타고 서울

가고 있을것 같네요^^

 

소개해드릴 것은 냉장고 파먹기 2탄~

떡국떡 볶음밥입니다.

 

냉장고 속의 빈약한 채소 마저도 맛나게 변화시켜주는 볶음밥이라지요 ㅎㅎ

마법의 소스 굴소스 덕분에 =ㅁ=;; 비슷비슷한 맛인데..

떡국떡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이 맛을 살려줍니다~

 

채소도 딱 양파와 파만 있어서..요것만 넣었어요.

ㅎㅎ

 

-떡국떡 볶음밥 요리법-

떡국떡 두줌, 찬밥 2/3공기, 양파 반개(중간크기), 대파 2/3개, 베이컨 2줄, 굴소스 1-2큰술, 참기름 반큰술, 오일 2큰술

달걀 1개

 

 

 

떡국떡은 우선 겉의 전분기를 없애기 위해

물에 30분정도 담갔다가 체에 받쳐 꺼내주세요.

 

이때..물기를 살짝만 제거한 뒤에~

먹기 좋게 작게 잘라서 빼주면 좀더 편합니다^^

 

떡국떡이 아닌 가래떡도 좋아요~

 

전 시어머님이 주신 맛난 떡국떡이 많아서리 ㅎㅎ

 

주일 아침에는 요 떡국떡이랑 만두로 맛있는 떡만둣국 끓여먹었어요 >ㅁ<

 

 

 

깊이가 있는 윅 스타일의 팬에

오일과 양파, 대파를 넣고 양파와 대파가 나른해질 정도로 볶아주세요.

 

여기에 썰어서 물기 뺀 떡국떡과 베이컨을 넣고

베이컨은 노릇하게 익고~떡국떡은 말랑해지면서 살짝 익은 색이 날 정도로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깊이가 있는 윅 스타일의 팬에

오일과 양파, 대파를 넣고 양파와 대파가 나른해질 정도로 볶아주세요.

 

여기에 썰어서 물기 뺀 떡국떡과 베이컨을 넣고

베이컨은 노릇하게 익고~떡국떡은 말랑해지면서 살짝 익은 색이 날 정도로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떡국떡이 익으면 찬밥과 굴소스를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볶아주세요.

 

찬밥이 너무 굳어있으면 잘 풀어지지 않아요. 냉장고 속에서 바로 나온 찬밥이라면 살짝 미지근하게 해동시켰다가

사용하는 것이 좀더 쉽게 풀어집니다.

 

굴소스는 들어가는 채소의 양등에 따라서 가감될 수 있어요.

간을 본뒤에 1큰술 먼저 넣고..반큰술씩 추가해주세요.

 

밥이 다 볶아지면~가운데에 달걀 1개 톡톡 깨트려서 넣어서..

마구마구 섞어주고 나서 달걀이 익으면 불 끄고 참기름 약간 넣고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참고로 청양고추 1-2개 넣어서 어른용으로 만들어보세요.

진짜 살짝 매콤함이 감돌면서 맛이 더더 좋아요~

 

 

 

 

 

맛있는 떡국떡 볶음밥 입니다~

볶아지면 들어가는 부재료 덕분에 양이 많아지는데..

신랑이...다 먹었어요.

 

약간 남겨놓으려고 했는데 더 없냐는 말에 싹싹 긁어서 다 줬는데..

다 먹어더라구요 +ㅁ+

 

맛있다네요 ㅎㅎ 쫄깃한 떡의 식감과 매콤함이 진짜 좋다네요.

떡국떡 있는 분들에게 나름 추천해봅니다.

 

달걀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도 좋아요.

단 아이용은 청양고추 제외는 당연한 사실~~~~

 

2월달이 벌써 절반이상 지났네요.

시간이 빛이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ㅡㅡㅋ

다들 오늘 하루를 화이팅 넘치게 사세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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