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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 두려워 하지 말고 극복하기!!

쏠맘 2016. 2. 1. 23:55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마음의 기스들..

피가 났다고 조건 약을 찾아 바르고 붙인다면 만성적 우울에 빠지기 쉽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처 떄문에 병원에 갈 필요도 심리학 서적을 독파할 필요도 없다.

인생의 평범한 불행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신 스스로의 이야기를 쓰라


3살 이전까지 우리는 세상의 주인공이 나라고 믿었다.

내가 눈을 감으면 세상이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학교에 들어가서 내가 맞춰야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수많은 시험들을 거치면서 처절하게 깨닫는다.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 아니며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이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사회화의 과정이긴 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잊기 쉽다는 점이다.

내 삶은 하나의 우주고, 그 우주에서는 모든 일이 내가 해석한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이건 사실을 속이거나 기만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각자가 개인인 이유는 내가 남과 다르기 때문이다.

세상에 나오는 제품에는 '평균'이 있고 '정상'의 기준도 명확하다.

하지만 사람은 남과 달라야 정상이다.

스펙이나 시험점수, 혹은 신체 치수로 나의 정상성을 평가하려 들면 결국 우리는 모두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고로 남과 비교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평균에 나를 맞추려 들지 마시라.

그럴수록 상처 입는다.

그보다는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에 더 집중하시라. 그리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쓰시라.

당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당신 아니면 누구도 해줄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과제다


누군가 나를 미워할 때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인정해줄 수는 없다.

심리학자 아들러(Adler)는 중요한 건 '과제 분리'라고 말한다.

남이 나에게 무슨 감정을 가지든, 그건 그 사람의 과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실질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 한, 나는 그저 그 사실을 인정하면 된다.

내가 그 감정을 바꾸거나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꾼다고 해서 실제 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내 과제는 그저 남들과 교류하며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고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뿐이다.



무례함은 두려움의 표출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그러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한 공포와 분노의 표출.

다른 하나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상처를 주면 자신이 입은 상처가 해결될 거라 믿는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당신이 휘말린 상황이 조금은 달리 보이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며 더 현명한 대응책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단, 자기 목적 달성을 위해 상습적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후자의 경우는 심각하다.

가증한 이런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지시라.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당신은 언제든 빠져나올 수 있따는 걸 잊지 마시라.

지금 당신이 있는 그 곳만이 세상은 아니다.

우리는 약자가 강자에게 상처 입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실은 불안하고 어리석은 자에 의해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처 입는다.

같은 이유로 당신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힌다고 해도 당신은 강자가 아니라 불안하고 어리석은 자가 될 뿐이다.

지금 당장은 상대방 앞에서 위안을 느낄지 몰라도 그럴수록 당신은 더 약해진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건 당신 자신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장 중요한 건, 그 모든 상처에도 불구하고 내가 여기에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이다.

상처는 아물며 흉터가 되는데, 대개 흉터가 가장 튼튼하고 강한 부위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상처를 이겨낼 수록 당신은 더 단단해진다.



생활기스 치유하는 마음 다스리는 법


1 .하루중 생각 버리는 시간을 갖는다.

마음을 어지럽히는 생각들을 잠자기 10분 전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잠깐의 명상 시간을 갖는다.

그저 멍하고 있어도 좋고, 요즘 유행하는 컬러링북이나 필사북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2. 내 마음의 상태를 쉽게 진단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나 오늘의 운세에 내 마음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흔한 질문과 답변으로는 내가 마음의 병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3. 행복이란 감정은 순간에 스쳐간다

행복은 순간이고, 뒤 이어 무덤덤한 일상이 찾아온다.

지루한 일상을 불행하게 느끼지말자. 권태를 즐겨야 진짜 인생이다.


[kia world - writer 장근영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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