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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멸치볶음] 간단하게 휘릭~국민반찬 멸치볶음 두가지~

쏠맘 2015. 5. 22. 23:59

 

 

비가 오네요. 이번주는 왠지 모르게 비가 좀 내릴것 같네요.

이런날은 왠지 모르게 따뜻한 커피한잔이 땡기면서..

혼자 귀차니즘에 빠지는 날인데..

 

오늘은 오전부터 나가야하니 ㅎㅎ 혼자 분주하네요.

 

소개해드릴 것은 국민반찬 멸치볶음입니다.

 

이번에는 막 간장넣고 안했어요.

 

정말 간단하게..그냥 어른용과 아이용으로 구분해서 후다닥 만든거랍니다.

 

요렇게 먹는 스타일 넘넘 좋아해요.

맛내고 싶을때는 간장넣고 양념장 만들어서도 하지만~

간단하게 이렇게 해먹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멸치볶음 요리법-

어른 멸치볶음 : 멸치 세줌 가득,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청양고추 4개, 마늘 6톨, 오일 1큰술

아이 멸치볶음 : 멸치 두줌 가득, 조청 2큰술반-3큰술, 아몬드 슬라이스 80g

 

 

 

멸치는 체에 받쳐서 한번 탈탈 털어내주세요.

이러면 가루들이 떨어져서 볶을때 한결 깔끔하게 볶아집니다.

 

청양고추는 잘게 다지고~

마늘은 슬라이스 해주세요.

 

멸치를 체에 받쳐서 털어내는건..

아이용과 어른용 모두 섞어서 해놓고 구분해놓아주세요.

 

아무래도 청양고추 들어가는거라 아이용에 섞이면 매워요.

 

 

 

 

오일 1큰술 두르고 청양고추랑 마늘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다가..

마늘이 노릇해지면 여기에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멸치를 한번 바삭하게 볶아내듯 볶아주세요.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고 약불에서 한번 재빠르게 섞은 뒤에..

설탕이 다 섞이면 불 끄고 넓게 펼쳐서 식혀주세요.

 

신랑이 살짝 과자같은 식감을 좋아해서 설탕을 넣는 편입니다.

식구들이 눅진한 멸치볶음보다는 바삭한걸 좋아해서..

눅진하게 하는 멸치볶음은 잘 안하게 되네요.

 

 

 

 

아이용은 더 쉬워요 ㅎㅎ

 

중불에서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 넣고 볶아주세요.

멸치를 살짝 바삭할 정도? 비린내가 날라갈 정도로 볶은 뒤에~

불을 끄고 조청을 넣어서 섞어주면 됩니다.

 

단맛은 조절해주세요.

 

어른 멸치볶음이나 아이 멸치볶음이나 은근 단것이 많이 들어간것 같은데..

확 많이 달지는 않더라구요^^

 

통에 넣기전에 한번 위생장갑 낀 손으로 뭉쳐진거 풀어주면서 용기에 담으면

냉장고에 들어가서도 한덩어리로 뭉쳐지지 않아요~

 

 

 

 

 

통에 담을때..그냥 쓰윽 넣지 말고..

위생장갑 낀 손으로 한번 덩어리 진 멸치볶음들 풀어주면서 용기에 담아주세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냉장고에 들어가서도 덩어리채 굳지 않아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운맛이 있는 어른 멸치볶음~

전 솔직히..마늘이 더 매력적이에요 ㅎㅎ

멸치볶음할때 진짜 마늘 슬라이스한거 왕청 넣고 하면..

 

아웅..넘넘 맛나용~~

 

아이 멸치볶음은 바삭하면서..고소한 맛이 굿~~

아몬드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아이랑 신랑이 멸치볶음 좋아해서 종종 하는데..

요즘엔 요렇게 간단하게 휘릭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진짜 청양고추, 마늘, 아몬드는 멸치볶음이랑 넘 잘 어울려용~~~~~~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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