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솔 하우스♥♡♥

봄의 불청객, 황사... 현명한 대처법 본문

요것조것◐

봄의 불청객, 황사... 현명한 대처법

쏠맘 2013. 4. 11. 01:53

 

 

 

@ 알레르기성 질환에 점안제.점비제 선택 시 주의사항가족

 

 

 

 

 

황사로 인해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눈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는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될 때는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증상에 적합한 점안제를 선택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주로 항히스타민제, 충혈제거제, 설파제 등이 함유되어있는 점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결막과 각막 손상이 심하여 2차적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균점안제 등의 약물 투여가 필요하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과 코막힘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에 따라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이 있을 때에는 항히스타민제,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혈관 수축제가 포함된 점비제(코에 뿌리는 약)를 사용하고, 모든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혈관 수축제가 함유된 점비제는 장기간 사용시 오히려 약물성 비염이 발생하여 점막이 심하게 붓고 나중에는 약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최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안제를 사용할 때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부분이 눈꺼풀과 속눈썹에 닿으면 약액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봉 후 한달이 지난 점안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회용 안약은 개봉 즉시 사용해야 한다.

점비제는 사용전에 반드시 코 안의 이물을 제거해야 약물이 제대로 투여될 수 있다.

분무형은 고개를 바로하거나 약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투여하지만, 점적형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투여하며 약물이 비강에 스며들 수 있도록 2~3분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