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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크랩] 3인용 원목의자에 폭신한 방석 리폼해주기~

쏠맘 2014. 10. 18. 00:36

 

 

 

 

저희집이 6인용 식탁을 사용하고 있는데,

1인용 의자 세 개와

3인용 원목의자로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1인용 원목의자에는 방석을 마련해 주었는데,

아이들이 사용하는 3인용 원목 의자에는

따로 방석이 없어 딱딱한 느낌이라


마침 사이즈가 얼추 비슷한 방석이 생겨

리폼을 해서 얹어 주었더니

아주 딱!! 이랍니다.



원단의 색상도 그린으로 골라

주방의 싱크대 컬러와 맞춰 주었더니

셋트처럼 잘 어울려주네요^^

 

 

 

 

 

 

 

 

 

 

Before~

 

3인용 원목의자예요.


나뭇결이 워낙 예뻐서 이대로 사용을 하고 싶지만,

원목의자는 아무래도 딱딱해서 방석을 깔아주면

더욱 좋거든요.


3인용이라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마침 집에 적당한 크기의 방석이 생겨서

리폼을 해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리폼하기로 한 적당한 방석은

바로 요거예요!!



가운데의 화장실 옆에 있던 요 방석인데,

원단이 더럽기도하고..컬러도 칙칙해서

이 곳에는 다른 방석을 깔아주었거든요..



요 방석은 그냥 버리려던 것인데,


마침 3인용 원목의자와 사이즈가 얼추 비슷해서 리폼을 해주기로 했어요.




 

 

 

 

3인용 원목의자에 올려주니

가로와 세로가 조금씩 커서 사이즈에 맞게 잘라 리폼을 해주기로 했어요.



작았으면 리폼이 불가능 했을텐데..

커서 다행이었다눈요..^^


 

 

 

 

 

원단은 고급원단이었는데,


자세히 보면 얼룩이 많아 너무 지저분했거든요..

원단 컬러가 너무 칙칙하기도 했구요..



뒷판은 mdf 판재로 되어 있어서 방석을 전체적으로 잘 잡아줄 수 있는 스타일이라

3인용 원목의자에도 안성맞춤이었답니다.



 

 

 

 

크기가 좀 커서

리폼을 위해 타카심을 제거해주었어요.


타카심이 워낙 많이 박혀 있어서

제거하는 데에도 한참~~걸렸네요..ㅠ


 

 

 

 

 

원단을 제거하니

도톰한 스펀지가 나왔는데,

다행히 깨끗한 편이더라구요.

 

 

 

 

 

 

이제 원하는 사이즈로 스펀지를 먼저 잘라냅니다.



이 때,

 

Tip 하나!!

 

바닥판인 mdf 판재의 크기는 3인용 원목의자와 같게하고,

스펀지는 사방 5mm 정도 더 크게 재단을 해야

의자에 앉을 때 더 편하다는 사실!!

 

 

 

 

 

 

 

 

 

그리고 사이즈에 맞춰

mdf 판재를 가로, 세로 잘라 주었어요.


스펀지가 약간 커서 재단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잘 잘라졌네요..


새롭게 만드는 것이 더 쉬웠을 것 같아요^^

ㅎㅎ

 

 

 

 

 

 

 

사이즈가 잘 맞아요^^

 

 

 

 

 

 

 

사용할 그린색 계열의 린넨 원단이예요.



오래오래 사용할 목적이라면 ..

방수원단을 사용해도 좋겠지만,

여름에는 땀도 찰 것 같고...

촉감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


그냥 이 원단을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면

원단만 새롭게 교체해서 사용할 요량으로 마음에 드는 린넨 원단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원단을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주고요..

 

 

 

 

 

 

 

린넨 원단이 워낙 구김이 많이 가는 원단이라

사용하면 구김이 좀 많이 생길것 같은데,

그래도 처음이니까..깔끔하게 다림질 해주기..^^

 

 

 

 

 

 

 

 

 

사진처럼 원단은 조금 여유있게 잡아주었구요.

따로 시접처리도 하지 않아도 되어요.


원단의 테두리에는 양면테이프를 붙여 임시 고정을 해 준 후

손타카로 팽팽하게 고정을 시켜주었답니다.

 

 

 

 

 

 

 

 

테두리 부분은 이런식으로 마감..


 

타카를 촘촘하게 박아주었어요.

 

 

 

 

 

 

 

 

그리고 방석이 왔다갔다하면 불편하니


집에 있던 찍찍이로 의자에는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키구요,


방석에는 타카로 박아



방석이 의자에 고정이 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짜잔~~~!!!



3인용 원목의자와 한 몸이 된 방석이예요.


 

 

 

 

 

 

 

 

그린 컬러가 싱크대 페인트 컬러와도 비슷해서


우리집 주방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우러진답니다.

 

 

 

 

 

 

 

 

 

아이들이 몇 번 사용한 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자연스런 구김이 좀 생겼어요.



 

 

 

 

 

아이들이 앉았다 일어나면 원단이 좀 울기도 하구요..



그래두 이정도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하답니다^^


 

 

 

 

 

 

 

 

 

모서리의 원단 처리는 삼각형으로 접어 마무리했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린넨원단으로 만든 방석...

 

 

 

 

 

 

 

 

 

 

색감이 조금 다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린색이예요^^


 

 

 

 

 

 

 

 

3인용 원목의자라 방석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집에 있던 방석을 리폼해서 만들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폭신폭신해서 아이들도 더 좋아하구요^^

 

 

 

 

 

 

 

 

 

 

 


집에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리폼을 하는 것이 현명한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작은 것이었지만,

너무 뿌듯한 작업이었답니다.





 


망치이상 하마미의 3인용 원목의자에 폭신한 방석 리폼해주기였답니다!!

 

 

 

 

 

 

 

 

 

 

 

출처 : Hamami`s Lovely House
글쓴이 : 하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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