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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람이 게으르면 이런것도 만들어요.(이동식 베드테이블 만들기)

쏠맘 2014. 8. 12. 02:06

 

 

 

 

 

 

 

 

게으름은 창조의 어머니????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무릎 위에 올려 놓고 하려니

자세도 안 나오고 뜨겁기도 하고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게 치울 필요없고 따로 공간을 빼앗을 필요없는 이동식 베드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작년부터 구상만 하다 마음먹고 만들었는데 침대주변 정리도 되고 넘 좋아요.

사람이 넘 게으르다 보니 이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ㅋㅋㅋ

 

 

 

바퀴를 달아 사용할땐 앞으로 잡아 당겨서 사용하면 됩니다.

 

 

 

길이가  길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올라가네요.

선풍이 놓을 자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한방에 해결도 하고...

노트북도 놓고...

또 옆에서 책도 볼 수있고...

차도 마시고

할거는 다 하는것 같아요. ㅋ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이렇게 아래쪽으로 밀어 놓으면 됩니다.

 

 

 

 

 

 

 

 

 

 

 

 

골만 스프러스 1640*235*19 (상판) 1개

레드파인 780*38*38(다리) 4개

150*38*38(다리지지대) 4개

 

 

테이블 다리에 지지대를 연결할 곳에 이중기리로 피스 구멍을 내주고

 

 

다리와 지지대를 피스로 연결해줍니다.

 

 

 

다리를 상판과 연결해준 후

 

 

 

바퀴를 달아주면 끝~~~ 참 쉽죠~~~~~

 

 

 

짠~~~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ㅋ

 

 

 

상판은 오일을 발라 주었습니다.

다리는 목재가 아직 안 말라 시간이 지난후에 오일을 전체적으로 발라주려구요.

 

 

이렇게 자리 잡으니 잘 어울리네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작은딸은 자기 책상에서는 공부도 안 하면서 이곳에서 공부한다고 하네요.

뭐 공부한다는데 하지 마라고 할수도 없고... ㅋ

영원한 엄마 껌딱지가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늘 이렇게 무엇인가 하나 말들고 나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말로 다 표현이 안된답니다.

 

 

 

 

 

 

 

이렇게 필요한건 그때 그때 만들고 버리기 아까운건 리폼하고

그러다 보면 내 집 꾸미기는 끝이 날까요??

아마 아니라고 봅니다.

만든것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리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내 집 꾸미기는 끝이 없을것 같아요.

뭐 힘이 있을 때까지는 계속 해볼랍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엔 집 한채 짖는다는 소리가 나올지도.... ㅋ

 

 

 

 

 

 

 

출처 : 소나무의 내 집 꾸미기...
글쓴이 : 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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