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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크랩] 기념일에 어울리는 홈인테리어~꽃볼 & 깃발 플래그 만들기

쏠맘 2015. 4. 24. 22:49

 

 

 


기념일!!

일 년 중 따져보면 챙겨야 할 기념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생일은 기본으로 챙겨야 하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비롯해서 

젊은 남녀의 경우 만난 지 100일, 200일...

돌잔치와 결혼기념일 등등

생각해 보면 수 없이 많은 기념일을 챙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무엇인가 기념하며 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념일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로

습자지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꽃볼과

쉽고 빠르게 분위기를 업! 시켜줄 수 있는 깃발 플래그 만들기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기념일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돌잔치나 각종 행사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쉽고 간단한 DIY!!



저는 남편과의 결혼 17주년을 기념하며 얼마전에

침실 한 편을 장식해 보았답니다.




 

  


[DIY 꽃볼 만들기]

 

 

 

 

 

꽃볼을 만들기 위해서는

8절 습자지가 필요하답니다


보통 문구점에서 구입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습자지의 컬러가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더라고요~


옥*, 지마* , 11번* 등을 이용하시면 원하는 컬러의 습자지를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동네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없다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보세요.


저는 연핑크, 하늘색, 화이트 컬러의 습자지를 준비했답니다.

 

 

 

 

 


 

* 꽃볼 만들기 준비물 *


습자지, 빵 끈, 낚싯줄(없으면 실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가위


천정 고정을 위한 시침핀도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먼저 작은 사이즈의 꽃볼을 만들어 볼 텐데요,

8절 습자지 20장이 필요해요.

 

 

 

8절 습자지 10장을 짧은 방향에서 접어 주는데,

1.5cm 간격으로 앞, 뒤로 접어 부채 접기를 해주세요.



가운데 부분은 빵 끈으로 고정을 해 준 상태로 낚싯줄로 다시 한 번 묶어주세요,

이때 낚싯줄은 자르지 않고 나중에 꽃을 완성한 후 천정에서 내려오는 길이에 맞춰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가운데 부분을 정확히 표시해 주셔야 나중에 꽃잎을 펼쳤을 때 높이가 같아 예쁘답니다)



양 끝을 동그랗게 또는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 동그랗게 자르면 부드러운 느낌의 꽃볼을 만들 수 있고,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면 임팩트 있는 꽃볼을 만들 수 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사진처럼 두 개를 만들어 주세요.


 

 

 

 

 

부채를 펼쳐서 습자지를 조심조심 한 장씩 펴줍니다.


하나로 반원형의 꽃볼을 만들 수 있어 두 개를 낚싯줄로 묶어 연결하면

동그란 꽃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큰 사이즈의 꽃볼을 만들어 볼게요.

8절 습자지 40장이 필요합니다.

 

 

 

 

습자지 20장을 길이가 긴 방향에서 부채 접기를 해줍니다.


양 끝은 동그랗게 또는 삼각형으로 잘라 준 후

똑같은 모양의 습자지 부채를 하나 더 만들어서

사진처럼 두 개를 연결해 빵 끈으로 고정해줍니다.

-풍성하고 동그란 꽃볼을 만들기 위해 두 개를 연결해서 만들어야 해요.



습자지 10장은 위쪽 방향으로 펼쳐주시고,

습자지 20장은 아래쪽 방향으로 펼쳐서 동그랗고 큰 사이즈의 꽃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꽃볼을 천정에 고정하는 방법은 천정에 시침핀을 꽂아서

낚싯줄을 걸어주시면

상처 없이 깔끔하게 고정하실 수 있답니다.



꽃볼이 무겁지 않아 시침핀만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되어요.

 

 

 

 

 

 

 

 

 


같은 8절 습자지로 만든

큰 사이즈의 꽃볼과 작은 사이즈의 꽃볼이에요.

 

 

 

 

 

 

 

 

 

왼쪽은 끝 부분을 동그랗게 잘라 만든 꽃볼이고요,

오른쪽은 끝 부분을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잘라 만든 꽃볼이랍니다.



가위로 자르는 모양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연출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듯해요.






 

[깃발 플래그 만들기]


준비물


예쁜 원단, 두꺼운 종이, 딱풀, 끈

 

 

 

 

 

저는 가지고 있던 패턴이 있는 원단이 있어서 활용했는데,

요즘은 포장지도 너무 예쁜 것들이 많잖아요~


다양하게 가지고 계신 이미지 활용해 보셔도 좋답니다.


두꺼운 종이를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원단의 안쪽에 삼각형 종이를 대고 시접 분을 1.5cm 여유를 주고 잘라 줍니다.


다림질을 해 준 후 딱풀을 이용해서 뒤편에서 고정을 해주어요.

모서리 부분 시접만 가위로 잘라 정리해주면 된답니다.

 

 

 

 

 

 

 

 

 

펀치나 송곳 등으로 구멍을 뚫어 실을 연결해 주면


간단히 깃발 플래그를 완성할 수 있어요.

 

 

 

 

 

 

 

 

 

깃발 플래그는 벽면에 걸어두면

뒷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보셔도

시간, 비용 대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념일에 어울리는 멋진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거예요~



단색으로 만들어 기념일에 어울리는 멋진 문구를 적어주어도 멋지겠죠?


 

 

 

 

 

 


원목 액자에는 남편과 제 이니셜을 새겨 넣은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넣어주었어요^^


액자 이미지 같은 경우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다양하게 찾을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고요~

 

 

 

 

 

 

 

 

남편이 침대 누워서 바라보더니..



모빌을 떠올리며..

아기가 된 기분이라며~~좋아하더라고요^^

 

 

 

 

 

 

 

 

 

 


가격과 들어간 정성 대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념일에 어울리는 꽃볼 만들기랍니다.

 

 

 

 

 

 

 

 

 

꽃볼과, 깃발 플래그, 원목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색다른 기분이 드는 침실이 되었어요.



 

 

 

 

 

 

 

 

 

 

 

 

 

 


기념일 준비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간단히 도전해 볼 수 있는 꽃볼과 깃발 플레그로

집안에 포인트를 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하마미의 기념일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꽃 볼 & 깃발 플래그 만들기였답니다!!

 

 

 

 

 

출처 : Hamami`s Lovely House
글쓴이 : 하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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