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 범벅인 어린이 비타민C 사탕, 건강식품?

당 범벅인 어린이 비타민C 사탕, 건강식품?

 

아이들과 성인들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던 비타민C 사탕, 건강식품으로 알고 하루에 몇 개씩 먹어왔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당연히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먹었는데 헐. 이것이 당분 덩어리였다니....

개당 각설탕 6개 분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휴~ 보통 캔디 한 통, 캔티 10개 정도를 사면 얼마 되지 않아 다 먹어버리잖아요...그럼 한 번에 각설탕을 60개나 섭취하는 거랑 같다니....

이러니 요즘 어린아이들과 성인들이 비만이 많은가 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들 중에서도 당분 함량이 높은 것들이 많을 테니까요..

 

 

 

위의 표에서 보면 1,2번 "유기농 사탕"이라고 되어있는 제품을 보면 사탕 하나에 당분 함량이 17g이나 됩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성인 당 섭취량이 50g의 3 분의 1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탕 한 봉지만 사줘도 아이들이 하루에 당분을 성인 권장량의 몇 배는 먹는 거네요...헐...

꼬맹이들 이런 사탕 하나 사주면 보통 그 자리서 몇 개는 먹잖아요.

 

 

 

 

아마 모든 어머니들이 이런 류의 사탕들을 일반 사탕이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아이들 건강에 좋은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셨을겁니다.

 

 

 

아이들이 하루에 이런 사탕을 몇 개 머고 간식으로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다면...

일 당분 섭취량은 어른의 몇 배가 될 수도 있다는 결과네요..

 

 

 

어떤 제품은 포장과 내용물에 표시된 것과 다르게 비타민c가 아예 없는 제품도 있고...

 

 

 

표시되어 있는 당의 함유량 보다 훨씬 초과하는 제품들도 있네요.

이런 류의 사탕들 아예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는게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좋을 거 같아요.

 

 

 

정말 앞으로는 건강식품처럼 광고하는 사탕들 먹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먹을 땐 반드시 성분표시 등을 꼼꼼히 살펴 보고 과다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겠네요.

 

 

 

 

"많이 먹어도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라고 당당히 적어 놓았네요.

이런 나쁜X,, 아이들이 먹을 건데...소아비만이나 당료가 왜 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지 알겠네요..쩝!

 

 

 

그럼 이해가 좀 더 이해가 쉽도록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종류의 음료들의 당 함유량을  g이 아니라

 

"각설탕의 갯수" 로 알아봅시다.!!

 

요구르트 각설탕 5개, 캔커피 각설탕 7개, 이온음료 6개, 오렌지주스 9개,

 

비타민음료 8개, 바나나우유 9개, 탄산음료 11개, 에너지 음료 13개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당 섭취권고량 성인 50g, 어린이 35g이라고 합니다.
 

탄산음료 하나(27.5g)로 하루 섭취권고량의 55%를 먹고 있으며
음료수외 식사, 간식에 든 당까지 생각한다면 권고량 50g을 금방 넘기게 됩니다. 
 

30세미만은 탄산음료, 30세이상은 커피를 통한 당류 섭취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출처 : 꽃.중.년

글쓴이 : 유다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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