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 사랑 넘치는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

하나님의교회에는 어머니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걱정하시고 항상 보호해 주듯

어머니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안아주십니다.

그 사랑의 품으로 어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자식사랑

 

 

                                         정안나

 

 

어둠도 잠든 새벽

닭 울음 시계 삼아

삶의 무게에 해진 신을 신으시는

어머니

 

집 앞 언덕길보다

더 가파른 삶의 언덕을

자녀들을 태운 채

리어카를 끌고 올라가시던 어머니

 

남들 흔히 해주는 반찬조차

자식의 입에 넣어주지 못할 때면

아궁이 연기 핑계 삼아

홀로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예쁜 새 옷 한 벌 사주지 못한 것이

까맣게 탄 심장의 한으로 남아

남몰래 부엌에서 가슴을 치며

한 섞인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잘 살아라.

너만 잘되면 이 어미는 바랄 것이 없다."

 

암세포가 온몸을 파고들 때에도

오직 자식들 잘되기만을 염려하시던

어머니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도

당신의 기억 속의 자식들만큼은

떼어 놓을 수 없나 봅니다.

 

죽음이라는 것 또한

당신의 심장에 박힌 자식 사랑은

도려낼 수 없나 봅니다.

 

오늘도 나지막이 들려옵니다.

"너만 잘되면 이 어미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자식 사랑 넘치는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어머니란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 하지요.

어머니란 말만 들어도 마음 한켠 뭉클해지는 무언가 있는 이유는

하늘에 있는 어머니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진 않을까요?

 

자식 사랑 넘치는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항상 어루고 달래주셨던 어머니셨는데

자녀들은 어머니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드리고 이땅에 그 벌로 쫓겨왔건만

어머니하나님의 기억은 모조리 잊어버리고 이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잊어버린 자녀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홀로된 여인의 몸으로

모든 고통을 감수하시며 자녀를 찾아 헤메시고 계십니다.

 

자식 사랑 넘치는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깨달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어머니 품으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자식 사랑 넘치는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