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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조것◐

스킨십의 요령, 스킨십의 주의사항

쏠맘 2013. 3. 12. 00:35

 

 

 

 

 

 

포옹을 하면 애착 호르몬이라고 하는 옥시토신(oxytocin)이 분비되어 자존감이 상승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상처 치유 능력도 향상된다.

포옹을 할 때는 두 팔을 대각선으로 벌려 한 팔은 상대방의 어깨 위로, 한 팔은 겨드랑이 아래로 넣어 피부가 닿는 펴면적을 넓게 하면 더 위안을 받는다.

포옹뿐만 아니라 길을 걸을 때에는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어꺠동무를 할 수 도 있고, 아이를 대할 땐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든지 볼이나 이마에 입을 맞출 수도 있다.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집안일로 수고하는 아내에게 안마나 마사지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특효약이 될 것이다.

기운 없이 처져 있을 때 위로의 말과 함께 어깨를 두드려준다거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손을 마주치거나,

용기를 북돋울 때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된다. 이 밖에도 악수, 업어주기, 간지럼 태우기 등으로 스킨십을 유도해 보자.

평소 가족과의 피부 접촉이 적었다면 처음 시도할 때 어색할 수 있겠지만 자주 살을 맞대는 습관을 들이면 어색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무조건 만지고 쓰다듬는다고 교류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가족이라도 자칫 잘못하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일방적인 스킨십은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대할 때는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아빠가 다 큰 딸에게, 엄마가 장성한 아들에게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한다든지, 과도한 접촉을 하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고 보는 사람도 불편할 수 있으니 가족이라도 이성 간에는 적당한 수준으로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스킨십은 문제 해결책이라기보다 관계의 개선책, 혹은 전환점으로서의 기능을 하므로 피부 접촉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난 이후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그에 맞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감정적 스킨십이 함께할 때 진정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알라뷰

사랑하고 계신가요???

그럼 마음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여 작은 스킨십 하나하나를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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