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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 없는 십자가.. 그 정당성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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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 없는 십자가.. 그 정당성은???

쏠맘 2016. 2. 25. 00:54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십자가..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상징이 되어버린 십자가...

십자가를 세우는 교회에서는 그 타당성, 정당성을 나름 성경을 통해 찾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인용한 것이 그 예 중에 하나인 것이지요.


갈 6:14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자랑하라는 뜻일까요?


바울이 자랑한 십자가가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일까요?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바울은 자신의 입장에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 쪽에서 보면 자신도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세상이나 바울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이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뜻이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자랑한다고 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아닙니다.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그렇게 표현한 것뿐입니다.


'십자가'라는 표현을 무조건 나무로 된 십자가라고 봐야할까요?


십자가에 대한 성경 기록을 저들처럼 생각한다면, 다음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


저들처럼 십자가를 무조건 실제 십자가 형상으로 간주해버리면,

이 말씀은 성도들이 실제 십자가 형상을 지고 다녀야 한다는 뜻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 말씀은 그리스도꼐서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신 것 같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도 각자 고난의 짐을 감당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자랑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실제 나무로 만든 십자가 형상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희생입니다.


형상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교회에서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으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사실 저들이 어떤 주장을 한다 할지라도 교회에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십계명 중 둘째 계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형상에 절하고 섬기지만 말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있어서 어떤 형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 '아무 형상이든지'라는 말씀에서 십자가만큼은 예외라고 하셨습니까?

십자가 형상은 만들어도 괜찮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만드는 것 자체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여 십자가 형상 자체를 자랑했겠습니까?

그럴 리는 없습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이 자랑한 십자가는 실제 십자가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6장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의교회에서 없는 십자가를

당연시 여기며 우상이 아니라고 하는 주장은 비성경적인 억지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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