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솔 하우스♥♡♥

몰약향기- 하나님의교회-봉사활동-이웃사랑/ 하피모 / 본문

Wonderful choic2◈

몰약향기- 하나님의교회-봉사활동-이웃사랑/ 하피모 /

쏠맘 2015. 4. 17. 00:11

 

 

소나무에서는 송진이라는 진액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몰약은 몰약 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인데, 향기가 있어 값비싼 향품이었습니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갈 때에 그를 산 이스마엘 상인들이 약대 위에 실었던 교역물품 중에도 몰약이 있었고(창 37:25), 애굽 총리가 된 요셉에게 바칠 예물에도 몰약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창 43:11).

모세 시대에는 성소 기구에 바르는 거룩한 관유를 만들 때에 몰약이 사용되었습니다.

 

출 30:22~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일러 가라사대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신약시대에 와서도 여전히 몰약은 귀한 향품이었습니다. 이는 '유대인의 왕'을 찾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여 온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바친 예물 중에 몰약이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마 2:11).

이처럼 귀한 향품이었던 몰약은 예수님의 장례 때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가져온 향품에도 몰약이 있었습니다(요 19:39).

몰약은 헬라어로 '스뮈르나'라고 하는데, 이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두 번째 교회가 위치한 도시 이름 '서머나(헬라 원어에는 스뮈르나)' 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대한 예언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일곱 교회는 각 시대의 교회를 예언적으로 보여준 것인데, 서머나 교회는 사도 시대 이후 로마 제국으로부터 기독교가 심한 박해를 받던 시대를 나타낸 것입니다 몰약 나무는 베거나 깎으면 몰약 행기가 배어나게 되는데 몰약 나무를 베면 벨수록, 깎으면 깎을수록 몰약 행기는 더욱 진동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로마 제국이 교회를 박해하면 박해할수록 기독교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성도들이 로마 제국 전역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몰약 나무처럼 교회가 박해의 칼날을 맞으면 맞을수록 더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로마의 핍박을 받던 시대의 교회를 서머나 교회로 예언했습니다.

 

계 2:8~10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맹수의 밥이 되고 화형을 당하며 십자가의 고통을 겪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순교의 길을 걸었던 성도들은 신실하고 뜨거운 믿음으로 당시 로마 제국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진한 몰약 향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날 몰약향기를 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이지요.

주위에 아무리 오해와 무성한 소문들에 의해 한커풀을 씌우고 바라보는 이들과, 악의적으로 음해하려는 하피모(자칭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모임-실상은 하나님의교회에 피해주는 사람들)들이 아무리 하나님의교회를 거짓으로 포장하려 하지만 종교암흑세기동안 어떤 어려움과 핍박속에서도 몰약향기를 발했듯이 하나님의교회역시 더더욱 하나되고 연합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등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있습니다.

각지에서 봉사활동으로 인한 수상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으며 선한행실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옵니다.

아직도 거짓된 소문으로, 확인도 되지 않는 가십거리들로 인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체 색안경을 쓰고 제 색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진 않으신지요? 남들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하는 슬기로운 사람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