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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빠지는 선물

쏠맘 2013. 3. 30. 00:33

 

 

 

 

# 매년 똑같은 무성의한 선물흥

 

늘 똑같은 선물은 No! 받아서 기분 나쁜 선물이 있나 싶지만, 치약,비누세트 처럼 입장에서 작년에 받은 선물을 매년 똑같이 받으면 기분 나쁘다.

의미도 없고 형식적인 선물은 마음을 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칫 상대방이 무관심하다고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교환할 수 없는 선물엉엉

 

특히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 옷이나 화장품 등을 선물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아무리 비싼 옷이나 화장품을 선물해도 상대방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 이런 아이템을 선물할 때는 교환증이나 영수증도 함께 넣어주자.

예쁜 봉투에 넣어 동봉한다며 당신은 센스 만점!

 

 

# 독이되는 선물부글부글

 

선물할 때, 상대의 취향을 몰라서 가끔 실수르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선물하는 경우다.

예를 들면 채식주의자에게 한우 고기세트를 선물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게 아니라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사전 정보를 꼭 확인할 것.

 

# 정성만 있는 선물노노

 

무름지기 선물은 정성이라지만, 아무리 정성이 넘쳐도 상대방이 워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과거 유행처럼 번졌던 종이학 천 마리나 직접 짠 스웨터 등은 정성은 가득 담겼지만 상대방의 반응은 정성만큼 크지 않은 선물. 마음을 배려하지 않은 채 정성만 담은 선물은 주의하자.

 

 

Worst of the Worst !!시러

 

대체 이 선물이 받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주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모를 때가 있다. 공동 사용을 목적으로 상대방은 관심 없어 하는 스마트기기를 선물하거나, 비싸거나 귀하다는 이유로 생색내기형 선물을 한다면 이는 자신만 좋은 선물이니 주의할 것.

 

선물은 내가 아니 상대방이 좋아할 것으로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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