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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때!

쏠맘 2013. 11. 6. 23:46

 

 

 

 

 

 

2013년 11월 7일은 고대하던 수능 당일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년 또는 그 이상을 수능공부에 매달린 학생들이 많습니다. 만족하는 성적 또는 그 이상의 결과를 맛보는 수험생도 있는 반면, 컨디션 저조의 문제로 그간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수능 D-7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수험생 컨디션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충분한 수면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하기 위해 잠을 줄이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보았을 때, 이 방법이 수능을 위한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학생의 경우 집중력과 각성도를 의미하는 알파파가 낮게 관측되었고, 숙면을 취하는 학생에게서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을 앞둔 수험생은 만성적인 피로를 회복시켜 기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녹차, 에너지 드링크 등을 대신해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긴장도를 느슨하게 풀어주기 때문에 수면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상 후 2시간이 가장 두뇌가 활발한 시기라고 하니, 수능시험 시작 시간에 맞춰 두 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 수험생 눈 건강

 

      눈의 피로는 신체의 무기력증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교재, 동영상 강의 등 눈의 초점을 장시간 한곳에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 안구건조증의 발병률이 높아 집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수시로 눈을 깜빡여 줍니다.

  

      눈에 이물감이나 피로도가 느껴질 때는 눈동자를 움직이는 안구 운동이 도움이 되며,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나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이 함유된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수험생에게 적당한 긴장감은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지만, 과중한 스트레스는 피로, 두통, 불면증 등 고통을 동반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려 학습효과의 저하 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수능에 대한 과도한 긴장과 부담감으로 인해 신경성 두통의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신경성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적절히 취해주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자기 전 명상을 하거나,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긴장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과민성 대장군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인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낍니다. 심리적인 긴장감에 가장 크게 반응

       하는 신체기관이 바로 장입니다.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인해 소화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복통과 설사 등 

       과민성대장군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장은 평소 먹는 음식에 적응을 하기 때문에 낯선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탈이 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한국인 중 상당수가 유당 효소를 분해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제품은 수능 당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은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음식을 먹으며, 장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생활

 

평상시의 식습관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과식은 두뇌의 회전을 방해하고, 식곤증을 느끼게 하며, 불규칙한 식사습관은 위장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은 두뇌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밥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며, 위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식단으로는 저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 생선, 콩, 살코기류, 과일, 야채, 채소 등이 좋습니다. 또한 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이 영양분이 더 높다고 합니다.

 

 

    +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영양소는 단백질, 비타민, DHA, 불포화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으로 두뇌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고등어는 DHA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호두와 아몬드 등 견과류 역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는 다양한 영양성분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은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로 체내의 신체리듬을 건강하게 조절해 줄  뿐만 아니라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해조류는 칼슘, 요오드,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성분과

       더불어  정신 상태를 맑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쌀쌀한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1분 1초가 아까운 지금의 시점! 시험과목의 요점정리로 인해 컨디션 조절을 소홀히 한다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수능 당일 최상의 몸 상태를 위해 지금부터 컨디션 관리에 들어가 보는건 어떨까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랍니다.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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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건강보험 블로그「건강천사」
글쓴이 : 건강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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